❤️퇴근 후 동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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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감동짬뽕 >> 망월천 >> 카페 포레스트


D+1142일❤️
드디어 한주의 중간인 수요일이 지났다!

오늘은 남자친구랑 각자 퇴근 후 데이트를 하는 날이었기에 즐겁게 또 열심히 하루를 보내었다고 한다..
파사사사사삭..불태워졌지만..

불타는 퇴근 후 저녁에 남자친구를 만나자마자
배고픔을 호소하였고, 뭘 먹고 싶냐는 남자친구의 물음에 “짬뽕!” 이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가게 된 감동짬뽕!
미사역 2번출구 앞 그랑파사쥬 건물에 있는데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 종종 가는 곳
(근데 여기 탕수육이 진짜 JMT…)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추릅..
(🧠먹는 생각이 뇌를 지배했다)

나는 순두부수제비짬뽕을 먹었고 남자친구는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 소자를 시켜서 나눠먹었다!

그리고 소화시킬겸 걷던 중
해가 지는 망월천에서 폭풍 남자친구 사진을 찍어주려던 중 발견한 꽃🌺

Kia 다시봐도 감탄스럽다
남자친구가 이 각도에서 찍어야 한다며
알려줘서 한번 담아봤는데,, 넘나 만족!

그리고 이제 남자친구 사진을 찍기 위해 각을 잡기 시작했다✌🏻

숩’s TMI
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또 내 사진을 찍어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내가 남자친구를 찍어줄 때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낀다.
뭐랄까, 뭔가 세상 속에 나만 이 사람이 보이는 그런 기분 이랄까..!
내가 캐치하는 한 순간의 모습이 사진에 담기는 그런 기분!☺️

넘나 귀여운 내 남자친구..❤️
(울 바깥양반..🤍(나의 새로운 New 애칭))

다리에 거미줄 있다고 막 뭐라뭐라 하는데
그순간 찍어봤다.
호호 다시봐도 넘 귀여운girl?

그러다가 카페로 이동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냈당!

#카페포레스트

우리가 요즘 자주 가는
아늑한 느낌의 카페

케잌과 음료종류도 다양하고
망월천이 보여서 뭔가 시원한 느낌도 드는 곳!

즐겁게 이야기를 나눈 뒤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ㅠㅠ
(아이유가 부릅니다..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ho..)

(벌써 보고싶구만..)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