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Story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끝 (1,2차 끝)

jsoobin 2021. 7. 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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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백신접종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백신 #az2차접종 #20대 #백신접종 #주사

드디어 코로나19 백신접종 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

어제부터 지금까지 느낀 상황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저는 20대이고
1차접종기관 종사자로 분류되어 3월말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으며, 6월 18일자로 접종을 완료했담.
(그리고 2주뒤 20대 접종중단..)

한창 접종 시작할 당시 희귀혈전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매우 불안해했었는데
1차접종하고 난 뒤에는 2일반나절을 고생하며 38-9도를 웃도는 고열에 시달렸다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1차 접종..


내가 느꼈던 1차접종 당시 후유증 및 증상!
그래도 한편으로는 60-65시간 뒤에 증상이 소실되서 다행이기도 했으나 정말 힘들었다.

이때의 기억으로 인해
괜찮다는 2차접종도 매우 불안해 했음..

4시까지 근무 후
접종하러 이동!


덜덜덜덜덜덜덜덜

너무 무서워서 온몸을 떨고 있었다
주사의공포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이 공존했다ㅠㅠ

그리고 접종..!
1차는 주사 들어가는지도 몰랐는데
2차는 진짜~~~~~~~! 따가웠고 아팠다.

그래서 “아!” 라고 해버렸고
간호사선생님이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이 다른데 좀 아프신가봐요~~~”

라고 하시길래
ㅇ0ㅇ…… 한 표정으로 감사합니다,, 하며 나옴😹


15분 경과 후
드디어 탈출..

비도 오고 에어컨도 없는 공간이라
또 긴장도 해서 몸이 경직되고 식은땀이 계속 났고, 시야가 하얘지는 느낌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후 저녁 9시반에 귀가하였답니다)

저녁부터 오늘 점심까지 느낀 증상 및 후기는
1. 주사 맞은 왼쪽팔을 중심으로 시큰댐
2. 왼손의 약지와 소지가 저릿저릿 하며 마비 처럼 굳어짐 (그래서 계속 주물렀어요)
3. 너무 무기력함

딱 요거 세개!
그래도 생각보단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이 최고의 무기력감은 언제 풀릴지 모르겠다..ㅠ

그래도 이제 백신 접종 끝!!!


요 증명서까지 발급!
신기신기

얼른 코로나19 사라진 세상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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